과자, 빵, 패스트푸드 등에 들어있는 트랜스 지방으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실천해보자.


1. 마가린과 쇼트닝 등으로 만들어진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 등 트랜스 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품의 섭취를 피한다.
2. 요리를 할 때 사용했던 식용유를 다시 사용해 여러 번 튀기는 것도 트랜스 지방을 늘리는 요인이므로 집에서 튀기는 음식을 할때 사용하고 난 기름은 버리자.
3. 채소, 고기, 생선은 튀기지 않고 찌거나 구워 먹는다.
4. 라면이나 어육 제품은 한 번 삶아 기름을 빼고 조리하는 것이 좋다.
5. 드레싱의 칼로리도 높기 때문에 칼로리를 적게 할려면 샐러드를 먹을 때에는 드레싱 대신 레몬즙을 넣는다.
마요네즈를 먹으려면 달걀노른자와 신선한 식용유, 식초로 적은 양을 만들어 먹는다.
6. 빵은 잡곡 종류가 듬뿍 들어간 거친 빵을 먹자. 건강에도 좋고 지방 함량도 적다.
7. 참기름과 들기름에서는 트랜스 지방산이 거의 검출되지 않는다. 올리브 오일도 마찬가지이므로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자.
8. 토스트를 먹을때 트랜스지방이 많은 마가린이나 버터보다는 유자청 또는 꿀을 발라 먹는다.
9.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는 트랜스 지방 덩어리인 팝콘과 나초칩을 멀리한다.
10. 바삭한 프라이드 치킨 대신 전기구이 치킨을, 햄버거 대신 채소 샌드위치를 먹는 것도 방법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섭취 열량 중 트랜스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1％를 넘지 않도록 권고(2000 kcal 기준 2.2g)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식료품점 선반에 진열된 음식 중 트랜스 지방이 첨가된 음식이 40%에 이른다고 보고된 적이 있다.


* 전자레인지용 팝콘에 전체 지방 절반 수준의 트랜스 지방이 들어 있다고 한다.
심심풀이로 팝콘을 집어 든다면 전체의 ¼에 해당하는 양의 트랜스지방을 입에 넣는 것과 같다.


* 감자튀김 1봉지에 든 트랜스 지방은 4.6g.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성인의 하루 섭취 제한량(2.2g)의 2배를 훌쩍 넘는다.
이는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주범과도 같다.


* 햄버거 1개 0.4g 의 트랜스지방이 있다. 하지만 셋트메뉴를 먹을경우 트랜스지방량은 확 늘어난다.


* 피자 1조각 0.4g 굽는 음식이어서 트랜스지방 함량이 낮다. 그러나 냉동 피자는 트랜스 지방이 다량 함유된 식품이다.


* 비스킷류 9g 성인 1일 트랜스지방 섭취량은 2.2g인데 과자 한봉지가 이정도 해당하는 수치라고 한다.


* 도넛 1개 4.7g 달콤한 맛이 일품인 도넛을 두개만 먹어도 5.1g이라는 많은 양의 트랜스지방을 함께 먹는 것과 같다.


* 마가린 14.4g 트랜스지방이 많은 대표 음식 중 하나이다.
식물성으로 생각해서 건강에 이로울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잘못된 생각이다.
트랜스지방이 많을 수록 고체화로 된다.


* 커피 1잔 18g 커피 한 잔 칼로리는 700cal 이다. 커피 한 잔이 햄버거보다 더 높은 칼로리를 자랑한다.
높은 칼로리만큼 트랜스지방의 함유량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