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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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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확인 |
중소기업 성공PLAN –벤처기업확인제도 |
2213 |
2008-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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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벤처기업확인제도가 1998년에 시행 이후 몇 번의 수정을 거처 2006년 6월에 전면적인 제도개편을 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이전에는 벤처기업이 정부기관에서 확인을 하는 형태였으나, 지금 적용되는 제도는 민간기업에서도 벤처확인을 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시장친화적으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벤처확인 유형
벤처확인 요건을 보면 4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 유형은 “벤처투자기업”으로 벤처투자기관으로부터 자본금의 10%와 5천만원 이상 투자를 받은 기업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로부터 벤처확인을 받을 수 있다. 두번째 유형은 “연구개발기업”으로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이 되어 있어야 하고, 직전4분기 연구개발비가 5천만원 이상이고 매출액대비 5%~10%이상인(업종에 따라 비율이 다름) 기업에게 벤처확인을 하여준다. 그리고 세번째 유형은 “기술평가보증기업”으로 보유기술을 기술보증기금이나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기술을 평가하여 보증 또는 대출 금액이 8천만원일 경우 벤처기업으로 확인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네번째 유형은 “예비벤처기업”으로 법인 또는 사업자를 준비 중이거나 창업6개월 미만인 기업이 기술을 평가 받아 벤처확인을 할 수 있다.
상기 요건 중에서 어떠한 유형으로 벤처확인을 받을 것인지 먼저 검토 해 볼 필요가 있다. 만약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투자기관으로 부터 투자를 받은 기업은 “벤처투자기업”으로 벤처확인을 받아야 하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 “기술평가기업”으로,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한 지 1년 이상 되었다면 “연구개발기업”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벤처기업확인 중 제일 많은 유형은 세번째 “기술평가보증기업”으로 기술을 보유 한 기업이라면 제일 단기간에 벤처확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만약 기술평가를 받았는데 조건이 미달 되었다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1년후 “연구개발기업”으로 다시 추진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이다.
벤처확인기업의 혜택
벤처확인기업의 혜택 중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창업 후 2년 이내에 벤처기업확인을 받을 경우 법인세와 소득세의 50%감면 일 것이다. 그리고 벤처확인일로부터 2년 이내에 취득한 사업용 재산에 대해 등록세와 취득세가 면제되니 이러한 사항을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업을 컨설팅하다 보면 일정 수익규모가 되어 코스닥에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경우 일반기업과 벤처확인기업의 코스닥 상장 조건이 많은 차이가 있어 벤처확인을 꼭 받도록 지도를 하고 있다.
벤처기업확인을 위한 평가에서 부적격판정을 받았다면 부적격판정 사항을 정확히 파악하여 보완을 한 후 다시 신청을 하면 되지만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기 위해 전문컨설팅회사를 활용하여 벤처기업확인 전략과 미흡부분을 보완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정부에서는 벤처확인기업들에게 세제,금융,인력,마케팅분야에 많은 혜택을 주고 있고, 국내에서 기업을 하면서 이러한 혜택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기업에서 목표를 달성하는데 시간과 비용을 단축 할 수 있을 것이다.
파트너아이 대표 컨설턴트 조규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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