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의 경조사, 직장체육대회, 건강진단비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처리하는 계정이 복리후생비 계정이다. 복리후생비는 일반적으로 회사가 근로자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지출하는 비용으로서 재무제표에 판매비와관리비 계정에 기입을 한다,

반면 거래처를 위한 경우에는 접대비에 해당한다.

*회계처리

예를 들어 (주)분개 사내 볼링써클 활동비로 매달 100,000을 보조해 주는 경우

의 분개(회계처리)를 하여야 하며,

(청색)

*증빙처리

복리후생비의 경우 적격증빙의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지출결의서나 증빙의 수취가 가능한 경우에는 증빙을 수취하여 두는 것이 좋으며, 비록 회사에서 복리후생비로 처리를 하였으나 세무상 급여로 보아 원천징수를 한 경우에는 이는 적격증빙을 수취하지 않아도 되며, 다만 원천징수영수증을 증빙으로 보관을 하면 된다.

*세금처리

회사에서 임·직원의 복리후생을 위하여 헬스장, 수영장등의 이용료를 법인이 부담을 하는 경우, 이는 임·직원 개인이 지출한 운동비용을 당해 법인이 복리후생 차원에서 부담하는 경우에도 이는 해당 대표자 및 임.직원에 대한 근로소득에 해당하므로 급여에 합산하여 원천징수를 하여야 한다.

그러나 소득세법상의 비과세소득을 보면 직장체육비는 비과세 소득으로 규정을 하고 있다. 따라서 직장내에 사내 써클을 만들고 동 써클을 통하요 지원되는 체육비의 경우 비과세 된다는 점에 유의하여 처리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