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의 가불시 가지급금 등으로 장부처리를 한 후 실제 급여의 지급시 동 가지급금을 소멸시키는 회계처리를 하면 된다. 그리고 만일 가지급금 등의 가계정 처리가 싫은 경우에는 선급급여로 처리를 해도 된다.

종전에는 가지급금 계정을 많이 사용을 하였으나 96년 기업회계기준이 변경이 되면서 가지급금이나 가수금을 재무제표에 기재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대다수 본계정을 사용을 한다. 이는 본인의 생각으로도 타당한 방법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유인즉 만일 그 계정이 명확하지 않다고 하여 가지급금으로 처리를 한 경우에는 결산시 이를 본계정으로 대체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가지급금 계정으로 처리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근본적으로 본 계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회계처리

예를 들어 급여 1,000,00원을 받는 직원이 500,000원을 가불해간 경우(세금 등 모든 징수액 생략 가정)

1. 가불시점

2. 급여의 지불시점(각종 예수금 100,00원 가정)

*증빙처리

급여의 가불시에는 가불증 등을 받아서 구비해두면 되며, 급여의 지불시에는 원천징수영수증을 교부하고 이를 보관해 두면 세금계산서 등 적격증빙을 수취하지 않아도 된다.

*세금처리

급여는 가불시 원천징수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급여의 실지 지급시 갑근세와 주민세를 원천징수하여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를 작성하여 관할세무서에 신고를 하고 납부서를 작성하여 금융기관에 납부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