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 보통예금이나 정기예금 등 예입을 하면 일정기간 후 이자가 발생을 하게 되는 데 이는 이자수익계정으로 처리를 한다. 그리고 이자에 대하여는 이자소득세라고 하여 이자의 15%, 주민세 1.5%를 합하여 16.5%를 원천징수하게 된다. 동 원천징수액은 선납세금으로 처리를 하고 법인세나 소득세의 신고시 기납부세액으로 공제를 해주면 된다.

*회계처리

예를 들어 보통예금 500,000원에 대하여 이자 10,000원이 붙은 경우(원천징수액 1,650원)

이자수익이 결산기를 넘어가는 경우 기간경과에 대한 이자분은 미수수익으로 처리를 하여야 한다. 즉, 기간경과분 중 미수취 이자는 미수수익으로 처리를 하여야 한다.

그리고 결산시에는 다음의 사항을 체크를 하여야 한다.

① 은행계정잔액증명서, 예금증서 등을 장부상의 기말잔액과 대조 또는 실사를 통하여 기말잔액을 확인한다.

② 이자수익의 계상기준이 매기 계속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이자수익의 계상누락이 없는가를 검토한다.

*증빙처리

이자수익의 수취와 관련하여서는 별도의 증빙은 필요가 없으며, 원천징수를 당한데 대한 원천징수영수증만 보관을 하면 된다.

*세무처리

이자소득에 대한 원천징수를 당한 경우 법인세 등 세금의 납부시 기납부세액으로 공제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