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의 입금 및 출금

예금의 종류에는 크게 보통예금과 당좌예금,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으로 구분이 된다. 보통예금과 당좌예금은 기업회계기준상 현금에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은 단기금융상품 계정으로 처리를 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실무상으로는 보통예금, 당좌예금, 정기예금, 정기적금 등 각각의 계정과목을 사용하여 분개를 한다.

외상대금 100만원 중 이체수수료 2천원을 차감하고 보통예금 통장으로 입금되었다.

원재료(면세)를 5백만원에 구입하고, 당좌수표를 발행하여 지급하였다. 그러나 은행에 당좌예금의 잔고는 없다.

당좌계정에 외상대금 1,000만원이 입금이 되었다.

보통예금에 대한 결산이자 10만원을 지급받으면서 16,500원의 세금을 띠고 83,500원의 이자가 통장으로 입금되었다.

차입금이자 100만원에 대한 이자 10만원을 지급하면서 이자 16,500원을 차감하고 지급하였다.

자금사정의 악화로 마이너스 통장으로 2,000만원을 인출한 경우

이자비급일이 되어 이자 10만원이 통장에서 빠져나간 경우

자금사정의 호전으로 2,000만원 중 1,000만원을 갚은 경우

장기성 예금 중에서 결산일 현재 만기가 1년 이내면 정기예금으로 분류한다. 기간이 경과된 이자에 대해서는 기업회계기준에서는 미수수익으로 계상한다. 기업회계기준에서의 미수수익은 세법에서는 인정되지 않으므로 세무조정이 필요하다. 세법에서는 기업회계기준과는 다르게 확정된 이자만을 익금으로 계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금미수이자 등은 익금불산입한다.

또한 이자의 지급시에는 반드시 이자소득세를 원천징수하여 신고 · 납부해야 하며, 이자수취시 부담한 이자에 대한 세금은 선납세금으로 소득세 또는 법인세의 납부시 기납부세액으로 공제를 한다.

·이자수익의 미계상액 등의 회계처리는 정확히 되었는가?(미수수익 명세서, 채권채무명세서 등)

이자수익은 기간의 경과에 따라 이자가 붙게 되는 데 이와 같이 기간의 경과에 따라 수익이 생기고 그 지불은 일정기간 후에 받는 경우 이를 처리하는 계정과목이 미수수익이다. 미수수익은 언젠가는 돈이나 기타 다른 방법으로 받게 되는 것이므로 기업의 자산이며, 기업의 자산은 증가시 차변에, 감소시 대변에 기록하게 된다.

미수수익의 발생시

(주)와우폼은 (주)와이즈드림 은행에 2억원을 예금하고, 이자 2,000만원을 계상하였다.

은행별, 예금종류별 장부의 잔액합계와 시산표 또는 일계표, 월계표의 계정잔액은 일치하는가?(예금기입장, 은행조회서, 은행계정조정표 등)

은행의 거래내역은 예금기입장 등 기업의 고유장부에 기록하고 통장정리를 통하여 그 내역을 확인한다.

예금잔고증명은 모두 이상이 없는가?

은행계정조정표는 작성하였으며, 오류시 그 내역을 증명할 수 있는가?

당좌차월을 단기차입금으로 대체해야 하는 데 당좌차월로 그냥 나두지 않았나?

※ 당좌차월은 기업이 은행과 당좌거래 계약을 체결하고 잔고의 부족시에도 기업의 부도를 방지하기 위하여 일정액을 대신 지불하여 줄 경우 사용하는 계정과목으로, 이는 기업이 즉시 은행측에 지불하게 되므로 단기차입금에 기재해야 한다(기준의 변경). 그리고 이에 대한 이자는 이자비용으로 기록한다.

기간이 경과한 미결제 수표는 없는가?

이자수익을 기간별로 적절히 계상되었는가?

이자수익 등의 미수수익은 발생주의에 따라 처리가 되야 한다. 즉, 당기에 해당하는 수익만을 재무제표에 기록해야 하며, 작년 또는 내년의 수익까지 재무제표에 기록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