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광열비 관련 거래분개

전기료 및 수도료는 수도광열비 계정으로 처리를 한다. 수도광열비는 수도료, 전기료, 가스비 등 연료비에 소요되는 비용 중 판매 및 관리부문에 사용되는 금액을 통틀어 말한다. 따라서 제조부문에 사용되는 금액은 이를 제조원가로 처리를 하는 데 제조업체들은 전기료라는 표현보다는 전력비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이 경우 제조를 위하여 사용된 것과 판매 및 관리부문에 사용한 것과의 구분이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으나 계량기 등에 의하여 가능한 한 정확하게 제조경비와 판매비 및 관리비로 구분을 해야 한다. 즉, 공통으로 사용한 전기료는 적절한 배부기준에 의하여 배부해야 한다(계량기의 전력사용량 또는 종업원 수 등). 그리고 이에 속하는 거래에는 전기료, 수도료, 도시가스요금, 난방용 유류대, 전기요금, 냉난방비가 있다.

4월분 전기요금 고지서상 내역이 기본요금 1,440원, 전력량요금 19,004원, 전력기금 930원, 원단위절사 -8원 부가가치세 2,044원인 경우

겨울에는 난방, 여름에는 냉방비용이 소요되는 데 중앙난방의 경우 관리비에 난방비가 포함이 되고 개별난방의 경우 전기요금이나 가스요금, 유류대 등이 발생을 하게 되는데 동 비용은 모두 수도광열비에 해당한다.

중앙난방으로 여름철 냉방비로 15만원이 관리비에 포함되어 청구되었다.

수도광열비를 지정한 날짜에 납부를 안하는 경우 이는 미지급비용으로 처리를 하며, 연체에 따른 가산금은 잡손실로 처리를 한다.

4월분 전기요금 고지서상 내역이 기본요금 1,440원, 전력량요금 19,004원, 전력기금 930원, 원단위절사 -8원 부가가치세 2,044원이 고지되었으나 납부하지 못한 경우

으로 처리를 한 후 다음달 연체료 1,000원과 함께 납부를 한 경우

수도광열비와 관련하여 임대주가 증빙으로 부가가치세부담분에 대하여는 세금계산서, 부가가치세 미부담분에 대해서는 계산서나 영수증을 발행해 주므로 동 증빙을 보관하면 되며, 만일 임대주가 부가가치세부담분에 대하여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주지 않는 경우에는 발행을 요구할 권리가 임차인에게 있다.

반면 자가 건물로 단독으로 고지가 되는 경우에는 동 고지서가 세금계산서 기능을 하므로 고지서를 수취·보관을 하면 별다른 증빙문제는 없다.

도시가스요금이나 전기요금 영수증에는 부가가치세가 별도로 표기되어 있으므로 부가가치세 과세사업자는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 수도광열비에 대한 회계처리는 적절한가?

· 관리비에 포함된 수도광열비를 적절히 처리하였는가?

· 부가가치세 부담분에 대하여 매입세액공제를 받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