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보험과 책임보험 등 자동차 보험료의 납부액은 보험료 계정으로 처리를 한다.

1. 책임보험료, 종합보험료 가입시

자동차보험료 총 65만원을 카드로 납부를 한 경우

2. 차량사고로 보험료 수령시

차량뿐만 아니라 보험료를 수령하는 방법에는 직접 피해자(또는 공업사)에게 보험료를 보험사가 지급하는 방법과 보험사가 회사의 통장으로 송금 후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지급하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 전자의 경우에는 보험차익이 발생하지 않으나 후자의 경우 보험차익이 발생할 수 있다.

(1) 본사가 가해자인 경우

회사차량 운행 중 교통사고로 상대방 차량수리비 30만원을 보험금으로 지급을 한 경우

- 보험사에서 공업사로 직접지급

별도로 분개를 하지 않아도 된다.

- 회사통장 입금 후 회사에서 지급

통장으로 입금시

회사에서 공업사로 수리비 지급시(부가가치세는 회사에서 부담)

※ 만일 수리비보다 보험금이 많이 입금된 경우 이는 보험차익이 된다. 그러나 실무상으로는 대다수 수리비를 보험사에서 공업사로 직접지급을 한다.

(2) 본사가 피해자인 경우

본사가 피해자인 경우 상대방 보험사에서 수리비를 지급하므로 별도의 분개는 없으나 가해자가 보험처리를 하지 않고 직접 현금으로 지불을 하는 경우 수령을 한 시점에 다음과 같이 처리를 한다.

기술신용보증이나 신용보증기금 등 보증기관에 보증서 발급과 관련하여 보증료를 납부하는 경우 동 보증료는 지급수수료로 처리를 하면 된다.

만일 나중에 발급받은 보증서를 은행이나 금융기관에서 제출하고 대출금을 받을 때 대출금에 대하여 선이자를 공제하고 나머지 대출금이 보통예금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관련 회계처리는 다음과 같이 처리하면 된다.

기술신용보증기금에서 1,000만원 짜리 보증서를 발급받으면서 이에 따른 보증료(1%)를 현금으로 납부했다면

발급받은 보증서를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한 후 대출금이 선이자 20만원을 공제한 나머지가 보통예금 통장으로 입금이 되었다면 (보증서대출은 1년씩 자동연장을 하여야함)

보험료는 세금계산서나 계산서, 신용카드 매출전표 등을 증빙으로 처리하지 않았더라도 가산세 문제는 없다(지출증빙수취 의무 예외). 그러나 보험료를 자동이체 시켰을 경우나 무통장 입금을 시켰을 경우에는 최소한 보험료 영수증이나 보험 계약서를 비치해야 한다.